스페셜 1: 키에슬로프스키 연작전

키에슬로프스키 연작전

Special 1: Krzysztof Kieslowski’s
The Decalogue One, Two

폴란드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1988년 텔레비전용 영화 <십계>를 연작형태로 소개한다. <십계>는 성서의 십계명을 주제로 한 10부작으로 빛, 소리, 음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키에슬로프스키만의 독특한 영화적 언어와 미학적 아름다움을 구축한 작품이다.

<십계> 1, 2

The Decalogue One, Two

폴란드 / 1988년 / 572분(전체) / DCP / 컬러 / 드라마 / 2014년 인도국제영화제 회고전 상영작

십계 1 -‘하나이신 하나님을 숭배하라’. 어린 파웰은 언어학자인 아버지 크리지스토브에게 매혹되어 있다.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현대과학이 지향하는 합리주의적 세계관에 따라 대답한다. 

십계 2 – ‘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’. 정부의 아이를 임신한 바이올리니스트 도로타는 진료부장에게 암으로 입원중인 남편 안제이의 생사를 집요하게 물어본다. 만일 남편이 살아난다면 도로타는 아이를 낙태할 생각이다.

 

감독: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Krzysztof Kieslowski

1941년생으로 폴란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다. 폴란드 국립영화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공부했고 그 후 대학에서는 영화와 연극 그리고 텔레비전학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. 폴란드 출신이지만 프랑스가 그의 주요 활동무대였으며 수많은 단편영화와 기록영화를 제작했다. 대표작으로는 <궤도열차> (1966), <첫사랑> (1969), <어느 공산당원의 일기> (1973)이 있다. 우리들에겐 칸영화제 수상작이기도한 <베로니카의 이중생활>과 <블루>, <화이트>, <레드>의 세 가지 색 시리즈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.